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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mgyuzzzang 2022. 11. 7. 21:56

블로그에 일상을 쓰는게 너무 낯설고 이상하지만
tmi 마구 갈겨보겠다

오늘 출근 길에 ✨미니 건조기✨를 드디어 샀다 얏홍 얼른 와 🤍🫶🏻🎀😽

역대급으로 피곤한 오전을 보내고 거의 졸면서 점심을 먹기^^,,, 수면실 딱대

부윙 수면실 이불 개죠아


오후는 내내 회의여서 그래도 정신이 들었다.
꽤 오래 미뤄오며 진행 중이던 플젝이 베타 배포를 앞두고 있어서 떨린다 빨리 나왔으면 ~!~

그래도 스프린트가 지나면서 CS 당번은 끝났다 ! 해방감 장난 아니고 기념으로 여섯시 칼퇴 갈겨 눈누 😇

끝나고는 또 동재 만났다^^ 판교에 매일 출근하는 친구는 동재 뿐,,

동재는 길에서 맨날 춤추는 부끄러운 친구지만 동재랑 데뷔하면 내가 비주얼 센터 할 수 있으니까 참고있다
오늘은 같이 하입보이 추다가 왜 안무 다 날려먹냐고 혼쭐났다,,참내 웃겨 진짜

배떡이 땡기는 날이었는데 판교에선 못 찾았다 ㅠ
맨날 마라탕만 먹다가 새로운 메뉴하려니까 고르기 어려웠다.
메뉴 후보가 진짜 열 개는 넘게 나왔는데 하나도 안 맞아서 밥 따로 먹고 카페에서 만나기로 합의했다 휴 ^^

그래도 어떻게 합의점을 찾아서 유스페이스 브루클린에 갔당 피자 맛집~! 여기는 시금치 피자가 존맛이다

하와이안 + 토마토 파스타 조합 vs 페퍼로니 + 새우 바질 크림 파스타 조합으로 고민했다
사실 둘 다 좋았는데 내가 박박 우겨서 후자를 시켰다

한창 먹다가 야 새우 빨리 먹어 나 이미 세 개나 먹음ㅋ 시전했는데 그 때 새우 안 먹는다고 알려줬다 ㅋㅅㅋ
동재랑 6년째 봤는데 새우 안 먹는다는 거 또 까먹어버리고 인성질 했다 미안 동재,,,

콤비네이션 같은 페퍼로니 피자

이번 달 안에 첫 유툽 영상 올리기가 목표다
주변 사람들한테 다 말하고 다니면 진짜 하겠지 후후,,

제발 일해라 김규장 ~

오늘 알고 한 문제 풀고 잘 것!

-오늘의 일기 끝-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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